2학년 국어-나 7. 친구들에게 알려요(발명하고 싶은 물건 설명하기) 4학년 2학기 과학 4. 화산과 지진(사람을 구하는 로보트 스마트 재난관리 전문가) 6학년 실과 여섯째 마당. 재미있는 발명과 로봇의 세계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뉴스를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뉴스 학습 공간뉴스쿨 아카데미(newscool.kr)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기존의 뉴스쿨(newscool.co)이 학습 기능을 가미한 어린이 뉴스 포털이라면 뉴스쿨 아카데미는 영상으로 뉴스와 관련 지식을 학습합니다. 또 과제, 토론, 시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여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LETTER
안녕, 친구들!
이번 주 뉴스쿨에서는 '로봇' 이야기를 나눌 거야. 이번에 만나볼 로봇은 '일하는 로봇'이야. 언젠가부터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일하는 로봇이 눈에 띄게 늘었어. 음식점에서는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 주고, 쇼핑몰에서는 로봇이 길을 알려주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해. 음식을 배달해줄 수도 있고, 가사도우미가 되어 우리 집을 청소할 수도 있어. 또 이미 많은 병원에서는 로봇이 의사 선생님을 대신해 어려운 수술을 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일부 학교에서 로봇 영어 선생님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수업할 거래. 처음 우리 인간들은 로봇을 도무지 믿을 수 없어서 아주 제한적으로 일을 시켰어.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을 로봇에게 맡기고 있어. 그러면서 로봇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법을 만들며 로봇과 함께 잘 살아갈 방법을 찾기 시작했지.
최근 우리나라에선 로봇이 실외에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마련했대. 로봇이 배달을 다니고 경찰처럼 순찰도 할 수 있도록 건물 밖을 다닐 수 있게 허락해준 거지. 이제 횡단보도를 유유히 돌아다니는 로봇을 흔하게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어. 로봇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생활은 달라질 거야. 쉽고 단순한 일은 로봇이 하게 될 테고, 우리의 생활은 더 편리해지겠지만 한편으로는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이번 주 뉴스쿨을 읽으면서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을 준비해보자.
[이번 주 뉴스쿨 읽기 가이드]
헤드라인(HEADLINE)에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배달 로봇 '딜리'의 이야기를 소개했어. 건물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리 집 앞까지 맛있는 음식을 배달해줄 딜리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들어봐. 뉴스쿨TV에서는 로봇을 사용할 때의 장점을 뉴쌤께 배워볼 거야. 뉴쌤은 로봇보다 우리가 잘 하는 일도 알고 계신대! 앞으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로봇을 만드는 일’이 될 거라고 해. 그래서 이번 주 플레이(PLAY)에서는 로봇 발명에 도전해보려고 해. 혹시 알아? 나의 로봇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