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새학기,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지? 새로운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있는 거지? 우리 뉴스쿨러 친구들은 늘 그렇듯 뭐든 잘 해낼 거라고 믿어.
뉴스쿨이 3월 새학기를 맞아 준비한 첫 번째 뉴스는 '숏폼 중독'이야. 요즘 많은 친구들이 숏폼에 빠져 산다는 소식을 들었어. 그런데 사실 이해는 해. 쿨리도 분명 하나만 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30분 넘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하거든. 이러면 안 될 거 같은데... 사실 너무 재미있어.
이번 주 뉴스쿨은 쿨리처럼 유튜브와 숏폼에 빠져 사는 친구들이 함께 읽고 생각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어. 이번 주 뉴스쿨 읽기 가이드를 잘 읽어보고, 유튜브 사용 습관도 점검해봐.
[이번 주 뉴스쿨 읽기 가이드]
헤드라인(HEADLINE)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튜브를 얼마나 많이 보는지 이야기해볼 거야. 통계를 살펴보니 어린이들도 하루에 1시간 이상 유튜브를 본다고 해. 한국인들은 한 달에 40시간 이상 유튜브를 보고 있어.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튜브를 많이 보기로 유명한데, 이용시간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고 해.
뉴스쿨TV에서는 '우리의 뇌'에 대해 알아볼 거야. 우리가 즐거운 일을 할 때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나온대. 도파민이 도대체 무엇인지, 도파민이 중독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뉴쌤이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야.
이번 주 뉴스쿨에서는 헤드라인에 등장하는 그래프를 잘 살펴봐줘. 그리고 퀴즈 2번 문제를 잘 풀어봐. '꺾은선 그래프' 읽는 방법과, 그래프를 읽다가 착각하기 쉬운 미묘한 단어들의 차이도 잘 기억해두자.
2024년 3월 8일 쿨리가
추신: 뉴스쿨이 '뉴스 일기장'을 만들었어. 모든 뉴스쿨러 친구들에게 선물로 나눠줄테니, 유튜브 볼 시간에 뉴스쿨! 숏폼 볼 시간에 뉴스 일기를 써 보자.
새학기도 화이팅! |